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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8] BOOK 돈의 대폭발 - 통화량이 증가하는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 하나?

『돈의 대폭발』

 

 

1. 돈의 대폭발 원인: 통화량의 증가와 대출의 일상화

 

대한민국 경제의 특성과 통화량

통화량의 폭증: 한국은 경제 성장 속도보다 통화량(M2) 증가 속도가 훨씬 빨랐습니다. 이로 인해 돈의 가치가 하락하고 (돈 복사), 명목 가격으로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는 착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04:43],

저금리 기조와 대출: 역사상 저금리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돈을 빌리기 쉬워졌고, 이는 시중 통화량을 더욱 늘리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대출에 대한 심리적 변화

전세자금 대출의 영향: 2010년대 전후로 전세자금 대출 제도가 도입되면서 대출을 터부시하던 한국인의 심리적 장벽이 낮아졌습니다

부동산 양극화와 '겁 상실': '내 능력 안에서만 빌리자'는 심리가, 최대한 빚을 내서라도 '상급지'에 투자해야 더 큰 부자가 된다는 학습 효과로 바뀌면서 한국인의 빚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가계 부채가 급증했습니다.

 

 

2. 신흥 금융 귀족의 탄생과 자산 격차 심화

 

대기업 임금의 급증

법인세와 상속세: 한미 FTA 이후 대기업이 해외에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면서 법인세 수입이 늘었습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세를 내야 하는 오너 일가는 주식 배당을 늘릴 수밖에 없으며, 노조의 협상력을 달래고 법인세를 절감하기 위한 방안으로 직원들의 임금(성과급/인센티브)이 빠르게 상승했습니다

 

서울/수도권 집값 상승의 동력: 대기업 정규직 직원의 급여 상승(20년 동안 4배 증가 등)과 저금리가 맞물려, 이들(특히 맞벌이 부부)이 높은 대출을 감당할 수 있게 되면서 서울과 수도권의 집값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세대 간 자산 격차: 고용 안정성 증가로 40~50대의 장기 근속자가 늘어났고 [42:14], 이들이 대출을 통한 자산 불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상대적으로 채용이 줄어든 젊은 세대와의 자산 격차가 심화되었습니다

 

 

3. 글로벌 통화량과 미래 투자 기회

돈의 흐름 미국 중심의 쏠림

 

머니 파티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미국은 무제한 양적 완화(헬리콥터 머니)를 시행했습니다

 

빅테크와 혁신

유럽이 복지에 치중하고 굴뚝 산업에 머무는 동안, 미국은 유연한 고용 시장과 혁신을 통해 빅테크 기업(Magnificent 7)을 성장시키며 전 세계 돈을 미국 증시로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해외 자산 투자: 한국의 K-개미를 비롯해 전 세계 돈이 미국 주식으로 쏠리는 현상은 일시적이지 않으며, 향후 100년 동안 달러 패권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해외(미국) 자산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가상화폐의 등장

디지털 금(Gold): 비트코인은 통화량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시대에 등장했으며, 이미 현물 ETF 승인 등을 통해 제도권 금융 시장에 단단히 안착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 달러와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 역시 통화량을 더욱 올리는 역할을 할 것이며, 비트코인과 보완적인 관계로서 주목해야 합니다

 

 

4. 결론: 상인의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 시대

상인이 선비를 누르다: 돈이 흔해진 머니 빅뱅 시대에는,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잘하고 공무원·교수 등 안정적이고 '바른' 직업을 가졌던 소위 '모범생‘('선비')이 통화량 증가에 둔감하여 자산 증식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월급을 인상하는 속도보다 아파트, , 주식 등 자산의 명목 가격이 불어나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현실을 깨닫고, 경제 성장률이 아닌 통화량 증가 속도에 맞춰 재산을 불려나가야만 합니다.

 

금융을 둘러싼 실용적 마인드, '상인 마인드'로 무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